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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강력한 라이코펜, 믿고 먹는 슈퍼푸드

by 지안타임스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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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의 뛰어난 영양성분 라이코펜

최고의 항산화 식품이자 세계인의 건강식품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토마토는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없애는 라이코펜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식재료로 세계 10대 슈퍼푸드에도 선정되었습니다. 수많은 항산화 물질 중 가장 뛰어난 능력을 자랑하는 성분이 바로 라이코펜입니다. 토마토의 붉은 색을 만드는 라이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항암효과가 뛰어나 전립선암, 유방암, 소화기 계통의 암 등에 효과적이며 혈전 생성을 막아주어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예방해 줍니다. 라이코펜의 항산화 효능은 베타카로틴의 2배, 비타민E의 100배라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로 뛰어 납니다. 토마토는 식물 가운데 라이코펜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K 성분도 풍부해 칼슘 성분이 외부로 배출되는 걸 막아 주고 골다공증 같은 뼈 질환도 예방해 줍니다. 토마토의 비타민C는 피부를 탄력있게 해 주고 피부노화를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으며 신진대사를 촉진해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칼륨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에 있는 염분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해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낮아 변비 예방과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재료입니다. 강력한 효능을 지닌 토마토를 일상적으로 섭취하고 있는 이탈리아 국민의 평균수명은 다른 나라보다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는 토마토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수명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토마토 섭취시 주의사항

첫 번째 토마토를 공복에 먹지 않는게 좋습니다. 토마토에는 용해성 수렴 성분과 펙틴이 풍부해 토마토를 공복에 먹을 경우 펙틴이 위산과 결합해 화학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융해되지 않은 덩어리로 변해서 위장을 막게 됩니다. 이로 인해 위의 내부 압력이 증가하고 위장이 팽창하게 돼 소화 불량과 위궤양 등 장기 노화를 부를 수 있으니 토마토를 공복에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두 번째 토마토와 와인을 함께 섭취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토마토와 와인에는 각각 타닌이 풍부해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이 많이 나오게 하여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토마토와 우유를 함께 섭취하게 되면 소화불량과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유는 속 쓰림의 위험요소인 위산 생성을 증가시키고 토마토에 풍부한 펙틴 성분을 만나게 되면 활발한 화학반응과 함께 위 내부의 압력이 증가돼 통증이 생길 수 있으니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네 번째 역류성 식도염 환자는 토마토의 강한 산성이 식도의 점막을 자극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습니다. 다섯 번째 토마토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냉한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좋은 성분이 가득한 토마토이지만 부작용도 함께 있으니 신경써서 제대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일반 토마토 2개 정도 섭취할 경우 비타민 하루 권장량이 충족된다고 하니 건강을 위해 매일 섭취하는 걸 추천합니다.

 

토마토의 영양 케어를 위한 전략적 선택

토마토는 전 세계적으로 5천 가지가 넘는 종류가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20여 종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토마토 종류 중에서 항산화 능력이 가장 뛰어난 토마토는 바로 황금토마토입니다. 시중에 있는 일반 토마토는 익혀야만 체내 흡수율을 높여 주는 시스형 라이코펜으로 변환되지만 황금토마토는 생으로 먹어도 시스형 라이코펜이 일반 토마토의 2.5배 이상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혈관 노화를 막아 주는 루틴 성분도 일반 토마토의 2배 정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황금토마토는 당도가 높아 맛도 뛰어납니다. 하지만 가성비를 따진다면 일반 토마토를 선택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일반 토마토도 좋은 성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습니다. 토마토를 고를 때에는 일반 토마토 보다 작은 방울토마토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종류는 기본적으로 품종이 같고 함유된 영양성분도 비슷하지만 방울토마토는 붉어진 후 수확하기 때문에 비타민A 함량이 2배 더 높고 철분, 칼슘, 아연 등 미네랄 함유량도 더 높은 편입니다.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과육보다 껍질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껍질까지 먹는 게 좋습니다. 또한 토마토는 열에 강하고 지용성이라 올리브유 같은 기름에 익혀 먹는 게 좋습니다. 토마토를 기름에 익히면 라이코펜의 함량이 증가하고 체내 흡수율이 증가합니다. 토마토와 궁합이 맞는 식재료인 달걀, 당근, 시금치와 함께 기름에 볶아 먹게 되면 염증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보관할 때에는 방울토마토의 꼭지를 제거한 후 실온 보관하고 먹을 때 물에 담가 베이킹소다를 넣고 3~5분 경과 후 깨끗하게 헹궈주면 잔류농약 걱정없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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